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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제이모토,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4륜 전기오토바이’ 업무협약 체결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주행테스트를 통해 보험료절감, 보급활성화

송기선(왼쪽)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회장과 최형진 (주)에이치제이모토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에이치제이모토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28일 에이치제이모토 본사에서 배달 오토바이 보험료 절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30만 배달라이더 회원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에이치제이모토의 4륜 전기오토바이(사이모토,Cymoto)로 충돌시험 및 주행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량의 안정성을 더욱 개선하여, ‘라이더보험료’가 최적화 및 최소화가 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륜차의 불안정한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빈번한 사고로 인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 과도한 ‘라이더보험료’는 늘 배달 라이더들의 생계를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뽑혔다. 20대 청년 배달 대행 라이더의 경우, 1년에 일반 보험은 무려 1800만원이며 기본 보장만 되는 책임보험도 400~500만원에 육박한다. 라이더유니온이 실시한 배달라이더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7%가 보험료가 너무 높아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기선(왼쪽)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회장과 최형진 (주)에이치제이모토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기선 전국배달라이더협회장은 “하루빨리 안전한 4륜 전기오토바이가 배달용으로 출시돼 ‘라이더보험료’를 최적화 및 최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특허를 가지고 개발한 ㈜에이치제이모토의 4륜 전기오토바이는 타회사에서 제작 자체가 어려운 기술이다.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250Km이상(대용량 배터리 탑재)을 운행할 수 있으며 바퀴가 4개로 비포장도로, 눈길, 빗길에도 2륜오토바이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며 전기자동차의 충전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충전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의 수명도 길어 편의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차체가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하다.

현재 유럽, 남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8000대 가량의 구매의향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가평문화관광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통해 3000대 이상의 구매의향을 받았다.

본 협약과 더불어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에이치제이모토 양자는 5년간 25만대의 4륜 전기오토바이의 판매 보급활성화 업무협약도 진행하였다. 당회의 지회, 지부, 전국 회원들의 안전과 이득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 특별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에이치제이모토는 4륜 전기오토바이 양산을 위한 투자협상 중에 있으며 오는 2022년 10월 시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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